내가 만든 쿠키 ~ 나를 위해 구웠지 ~ 🍪 요즘 책 읽기에 재미들려서 책 읽고 요리하고 일기쓰고 노래 들으면서 멍 때리기 무한반복 했더니 행복함과 동시에⋯ 스크린타임이 13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었다😳📱❔

사카모토 류이치 추모전시 보고왔습니다아 평소에도 정말 좋아했고 많은 감정이 있었던지라 복잡한 감정으로 즐겼고 좋아하는 영화인 의 연장선 같았어.함께 간 친구가 여행 다녀온 기념 기념품으로 준 것🐶 안 그래도 이거 지인들이 태그 백만번 해줬던 거라 기뻤다! 외에도 피스타치오 잼이라든가 올리브유 등 있었어.너무 배고파서 일정 다 무시하고 보이는 식당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세상에 생각 외의 맛집! 비건 메뉴도 있었지만 우리는 베스트 메뉴인 명란마요파스타랑 닭갈비크림카레➰🍛

곧 가을이고 개강하고 내일은 약속이 있고 그래서 NEW 네일 💅 아래 봉숭아 물들어있어서 비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무사 마무리—

아침부터 복숭아 얼그레이 어쩌구 바구니 조금 만들다 후다닥 로아 하러 갔습니다 ⋯ 지인 따라 맛난 피시방만 다녔더니 우리 동네는 정말! 먹을 게 없더라. 감자튀김에 사이다 ~ 동네에 그릭요거트 가게가 생겼길래 포장. 복숭아랑 먹었더니 맛있었어. 요거트의 새콤함이 꽤 있더라. 산미가 적은 걸 좋아하는 나는 조금 아쉬웠어. 그리스 로마 신화 강의? 보는 중인데 하데스랑 페르세포네 이야기 나와서 흥미로웠다⋯ 얼른 하데스타운 또 보고 싶어. 그리고 고민중이던 게 해결되어서 기분이 좋아. 물론 남은 한 해 눈썹 휘날리게 바빠지는 루트지만⋯ 마음이 편하니 한결 나아.

요즘 아침 복숭아 점심 복숭아 저녁 복숭아로 지내는 중 #🍑 복숭아 슬라이스에 꿀이랑 얼그레이 찻잎 갈아넣고 부라타 치즈에 올리브유 후추 마무리 ⋯ ~ 맛있고 가벼운 샐러드 짱.